동아시아학술원 동아시아학과 김도형, 장신 박사, 세종대학교 및 한국학중앙연구원 조교수로 각각 임용
- 동아시아학술원
- 조회수3117
- 2020-08-26
본교 동아시아학술원 동아시아학과 졸업생 김도형 박사(일본사상사 전공), 장신 박사(한국근대사 전공)가 각각 세종대학교 조교수, 한국학중앙연구원 조교수로 임용되었다.
올해 3월 세종대학교 국제학부 일어일문학전공 조교수로 임용된 김도형 박사는 2014년 「가토 히로유키의 초기 정치사상 연구」(지도교수: 미야지마 히로시)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그동안 동경대학교 리서치펠로우, 영남대학교 BK21+연구교수, 본교 동아시아학술원 HK연구교수, 한국일본사상사학회 총무이사 등을 역임하였다.
주요 연구 분야는 메이지시기 일본의 계몽주의와 동아시아 비교사상사로서, 최근 연구 성과로 「MORAL EDUCATION DEBATE OF MEIJI JAPAN」(SCI급), 「근대 일본의 블룬칠리 수용과 한계에 관한 고찰 -가토 히로유키의 경우를 중심으로」, 「입헌정체략·진정대의」(역서) 등이 있다.
올해 9월 한국학중앙연구원 인문학부 한국사전공 조교수로 부임하게 된 장신 박사는 「1930·40년대 조선총독부의 사상전향정책 연구」(지도교수: 한기형)로 올해 2월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그동안 연세대학교 시간강사,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전문위원, 역사문제연구소 상임연구위원 등을 역임하였다.
주요 연구 분야는 조선총독부 지배정책사, 한국근대언론사 등으로서, 최근 연구 성과로 「식민지 조선의 금지된 이동 : 이동경찰 연구」, 「유교청년 이유립과 환단고기」, 「제국 일본의 역사학과 '조선'」(공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