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 인문한국(HK)연구소 국내학술회의 개최 안내(16.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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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01
동학농민혁명 제122주년 기념학술대회
전봉준 장군 생가터의 역사적 의의와 활용 및 보존 방안
-전봉준 및 고창지역 농민군의 활동과 관련하여-
○ 주제:전봉준 장군 생가터의 역사적 의의와 활용 및 보존 방안
○ 장소: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 6층 첨단강의실
○ 일시:2016년 11월 10일(목) 11:00 ~17:30
○ 주관:(사)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 인문한국(HK)연구소
○ 후원:고창군
○ 모시는 말씀
고창군에서는 10여년 전부터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고창군민과 일반 국민들의 이해를 심화시키기고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올바르게 계승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매년 동학농민혁명에 관한 학술대회를 개최해오고 있습니다.
이번에 다룰 주제는 <전봉준 장군 생가터>의 역사적 의의와 활용 및 보존 방안입니다. 고창이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라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 있습니다만, 고창이 동학농민군 최고지도자인 전봉준 장군이 태어난 고을이라는 사실은 다른 지역 사람들에게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습니다. <전봉준 생가터>는 녹두장군 전봉준의 생가터라는 사실 만으로도 기억되어야 할 유산일 것이지만,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전봉준 장군 생가터>가 가진 역사적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자리를 가지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전봉준 장군 생가터>의 활용 및 보존방안을 다각적으로 살펴보고, 아울러 <전봉준 장군 생가터>가 가지는 역사적 의의를 분명히 확인하기 위해 전봉준 장군의 생각과 행동을 새롭게 이해해보고자 합니다. 또한 동학농민혁명 당시 고창지역 농민군의 주요 농민군 지도자들의 활동을 송문수 장군을 중심으로 고찰하고, 동학농민혁명 이후 고창지역 민중의 동향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자리를 가지고자 합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봉준 장군 생가터>가 가지는 역사적, 현재적 의의를 확인함과 동시에 고창지역 동학농민군의 활동상을 더욱 풍부하게 이해함으로써 동학농민혁명과 동학농민군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데도 적지 않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장 진재교
고창군수 박우정
◉ 학술대회 일정
■ 개회식(11:00-11:20)
사회 : 정승진(성균관대)
환영사 : 동아시아학술원 원장 진재교
축 사 : 고창군수 박우정
■ 기조강연(11:20-11:50) : 동학농민군 지도자 전봉준의 고창지역 동지들
신영우(충북대학교 명예교수)
■ 연구발표
○ 제1주제(11:50-12:30) : 고창지역 주요 농민군지도자 연구-송문수의 활동을 중심으로-
-발표 : 조재곤(서강대) / 토론 : 정숭교(서울대)
▶ 점심 12:30-13:30 : 600주년기념관 6층 패컬티클럽
○ 제2주제(13:30-14:10) : 전봉준 생가터에 대한 실증적 고찰
-발표 : 원도연(원광대) / 토론 : 이병규(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 제3주제(14:10-14:50) : 동학농민군의 조직과 지역적 연계 -전봉준을 중심으로-
-발표 : 배항섭(성균관대) / 토론 : 왕현종(연세대)
▶ 휴식 14:50-15:10
○ 제4주제(15:10-15:50) : 영학당의 조직과 종교적 외피
-발표 : 이영호(인하대) / 토론 : 김태웅(서울대)
▶ 휴식 15:50-16:10
■ 종합토론 16:10-17:30
-좌장 : 최덕수(고려대)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인문한국(HK)연구소